우네메 마쯔리

 
사루사와 연못의 북서쪽에 토리이를 등 뒤로 거꾸로 배치된 진귀한 우네메 신사가 있습니다. [야마토 모노가타리]에 의하면 [ 나라시대에 황제를 모시던 우네메(후궁에서 황제의 사환이었던 여관의 직함)가, 황제의 사랑이 멀어지는 것을 한탄하며 사루사와 연못의 버드나무에 옷을 걸쳐두고 물에 몸을 던졌다고 전해집니다. 그 넋을 기리기 위해 우네메 신사를 세웠습니다. 그러나 우네메는 자신이 몸을 던진 연못을 차마 볼 수가 없어 신사의 방향을 뒤로 돌렸다 ]고 전해집니다. 오후 5시부터 화선(꽃부채) 행렬이 이어지며, 가을의 7종류 화초로 아름답게 장식된 2m가량의 화선(꽃부채)과 수십 명의 치자(治者)들, 수레를 탄 쥬니히노에(十二単) 입은 화선사와 자매도시 후쿠시마현 코오리야마시에서 참가하는 미스 우네메 등이 天平衣装을 걸치고 시내를 걷습니다. 오후 6시부터 카스가타이샤 신관에 의한 엄숙한 의식 후에 화선(꽃부채)이 봉납됩니다. 오후 7시가 되면 남도악소의 아악이 연주되는 가운데, 화선(꽃부채)을 시작으로 화선사, 미스 우네메, 미스 나라를 태운 2척의 배(龍頭・鷁首의 管絃船)가 사루사와 연못에 띄워진 40여개의 등롱 사이를 떠다니다 마지막에는 화선(꽃부채)을 연못 한가운데에 던지는 고상하고 풍류스러운 행사입니다. 행사가 이루어지는 사루사와 연못 둘레에는 일본 축제 때면 늘 등장하는 각종 음식, 놀이 등의 가판대가 설치되어, 일본 서민들의 축제를 직접 몸으로 느껴볼 수 있습니다.
 
2008년 9월13일(토)
요이미야마쯔리(宵宮祭): 오후 5시 ~ (우네메 진쟈)
 
2008년 9월14일(일)
꽃부채 행렬: 오후 5시(JR나라역~사루사와이케)
꽃부채 봉납 신사: 오후 6시(우네메 진쟈)
관현선 의식: 오후 7시(사루사와이케)

화선 ( 花扇 , 꽃부채 ) 봉납 행렬
화선 ( 花扇 ) 봉납 신도 의식
연못을 두 바퀴 주유하는 배



TEL 0742-22-3900